독서를 잘하는 방법 < 포커스 리딩 >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 문제점은 무엇인가?

 

 

글자보다 사람을 읽어라. 성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모방이다. 저자의 생각이나 가치관과 같은 정신세계와 만나라. 목적이 없는 책 읽기는 시간낭비다. 흐릿한 목표를 선명하게 하고 느슨해진 의식을 명료하게 하기 위해서는 독서를 해라. 공짜는 없다. 하지만 사공을 초월한 깊이 있는 가르침과 저렴한 수업료, 이것이 바로 책의 매력이다.

 

독서를 통해 지식의 재료를 얻고 사색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라. 현재 읽고 있는 책이 없고 앞으로 읽고 싶은 책도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유행하는 책의 목록은 남들의 개선 방향일 뿐이다. 목적 있는 책을 선택해라. 해당분야의 최고 전문가의 책을 먼저 소화하라. 그다음 스테디셀러를 읽어라.

 

100권의 리스트를 만들어라.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제외하라 -> 20권은 교양과 흥미를 위한 것 나머지 80권은 전문서적 -> 4등분 (3개월 분량) - 입문서,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순 -> 한 달, 일주일, 하루 단위의 계획표 만들기

 

한 주제에 관해서 적어도 약 100권 이상의 책을 소화하겠다는 마음을 가져라. 무작정 손에 잡히는대로 읽는 평범한 책 읽기는 평범한 지식만 남길뿐이다. 

 

첫째, 빠르게 읽기

둘째, 중요 부분 표시

셋째, 표시 부분 핵심 자료화

'본다' 라는 것은 단지 시각적으로 인식하는 것이고 '읽는다'는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빠르게 읽으면 두뇌가 활성화되고 집중력이 향상되며 기억으로 남기기에 더 효과적이다. 더 많이 반복하기에 기억에 더 많이 남는다. 노력하지 않고 뜻하지 않게 좋은 결과를 거뒀다면 순간적인 자만을 낳을 뿐이다. 책 읽기는 취미가 아니라 인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생존전략인 것이다.

 

주제별 책읽기는 한 주제를 가지고 저자별, 시간별로 비교하며 개인적 관점을 확립한다. 한 명의 저자 책을 쓰인 순서대로 깊이 있게 파고드는 것도 좋다. 출력을 염두에 두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독서하라. 정보를 가공하여 책을 만들어라. 요약적으로 읽고 핵심만 뽑아내며 반복해라.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잘 씹지 않고 먹는 것과 같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답을 참고 삼아 자신만의 관점에서 질문하라.

 

목차는 일종의 지도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표시한다. 은유와 비유적인 소제목은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본다. 책을  한 번 읽고 나면 목차를 바탕으로 전체 내용을 정리한다. 이 책의 주제, 내가 얻고자 하는 것, 머리말과 목차로 짐작할 수 있는 단어를 말이다. 거슬러 올라가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즉 왜, 어떻게, 몰입 등 통념의 의문을 제기해 본다.

포커스리딩 - 박성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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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읽고, 핵심을 정확하게 뽑아내서, 삶의 목표에 적용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