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고 도적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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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효찬

출판

예담

출판일

2005.08.05

잉크가 옷과 책에 묻었다면 책의 잉크부터 먼저 닦아라.

지갑과 책이 땅에 떨어졌다면 책을 먼저 주워라.

 

지고 밑져라. 최대 이익을 거두려면 먼저 남을 도와라. 그것은 손해를 보는 게 아니라 남의 마음속에 저축을 하는 것이다. 그 저축은 이자에 이자가 붙어 자신에게 분명히 돌아온다. 배운다는 것은 배우는 자세를 흉내 내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선 위대한 인물들을 모방해야 한다. 인간은 항상 선인들의 행적을 따르며, 모방이야말로 인간 행동의 지도적 원리이기 때문이다. 

자처초연 :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에게 초연하라.

대인애연 : 남에게는 언제나 온화하고 부드럽게 대하라.

무사징연 : 일이 없을 때에는 마음을 맑게 가져라.

유사감연 : 일을 당했을 때 용감하게 대처하라.

독의담연 : 성공했을 때에는 오히려 담담하게 대처하라.

실의태연 : 실의에 빠졌을 때에는 오히려 태연하게 행동하라.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실천하라. 근본이 없으면 학문, 재력, 명성 모두 모래성에 불과하다.

 

부모의 역할

1.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가?

2. 자녀의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있는가?

3. 자녀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 최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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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이 인격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은 여기에 대입해 보면 아주 걸맞다.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는 요즘 조금은 알 것 같다.

미래를 좌우하는 것도 부모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낀다.

끊임없이 가르쳐주고 배우기를 독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부담을 줘서는 절대 안 된다.

이게 사실 어렵다.

도덕적인 가치를 가르칠 만큼 나는 얼마나 고결했고 지금도 고결한가?

나 자신부터 깨끗이 정화하려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