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자기계발

인생을 잘 살아내는 방법 <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by 아따대디 2023. 4. 25.
반응형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작가, 미치 앨봄의 두 번째 이야기로 주인공 에디가 자신의 과거와 악수하고 스스로 쌓은 업을 껴안음으로써 만나는 천국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이미 천국이 숨어 있음을 전하는 책이다.   작가는 죽음을 앞둔 옛 스승과 삶의 무게에 지쳐버린 30대 제자의 20년 만의 만남을 그린 전작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삶과 죽음에 대한 울림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즉, 현실과 환상을 아우르는 상상력과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 속에, 어떤 형태의 삶이든 존재해야 할 이유를 가지며, 따라서 우리가 바로 나 자신과 화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삶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연민과 애정에도 불구하고 서툰 감상에 치우치지 않고 일정한 문학적 깊이를 확보한 가운데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휴머니즘 정신을 담았다. ★ Tip! 김연아가 가장 감명 깊에 읽은 책★
저자
미치 앨봄
출판
세종서적
출판일
2005.03.20

나는 어떤 천국을 맞이하게 될까?

 - 과거를 돌아보며 웃을 수 있는 천국으로 가게 되길 바라며...

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다. 낭비된 인생이란 없다. 우리가 낭비하는 시간이란 외롭다고 생각하며 보내는 시간뿐이다. 나의 어제들을 이해하게 되는 것, 천국은 바로 그런 것이다. 희생이 삶의 일부라는 것, 그렇게 되기 마련이라는 것, 희생은 후회할 것이 아니라 열망을 가질 만한 것이다.

 

따로 소중한 것을 희생하면, 사실은 그걸 잃는 게 아니기도 하다. 잃어버리는 게 아니라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분노를 품고 있는 것은 독이다. 그것은 안에서 나를 잡아먹는다. 흔한 분노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공격하는 무기처럼 생각되지만 증오는 굽은 칼날과 같다. 그 칼을 휘두르면 우리 자신이 다친다.

죽음과 삶은 이어져 있음을...

이 생에서 엮는 관계와 경험하는 감정이 천국을 이룬다는 것을...

사람은 누구나 타인과 이 세상 전부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다는 것을...

 

그 염연한 진리 앞에 사뭇 엄숙한 마음이 든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 미치 앨봄

 


나의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들은 무엇일까?

어쩌면 죽음에 다랐을 때 깨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며 처한 상황에 그리고 시류에 흔들려 수시로 바뀌는 가치관과 관념이 내 인생의 길이 바뀌기 때문이다.

나의 삶에 만족하기 위해, 즉 천국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는 감정이 들게 하기 위해서는 난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