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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

<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던 내일이다 >

by 아따대디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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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시인 원재훈이 커트 코베인, 빈센트 반 고흐, 체 게바라, 이황, 오드리 헵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 49인의 마지막 말을 들려주는 책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다양한 인물들이 죽음을 맞이한 순간에 남긴 마지막 말을 모은 것으로, 인물들과 그들이 남긴 말의 성격에 따라 총 3부로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예술가, 제2부에서는 사상가, 정치인, 제3부에서는 영화배우, 종교인 등의 마지막 말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그들의 치열한 삶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몰개성적인 우리의 삶을 통째로 뒤흔들고 있으며,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제3부에서는 대구지하철화재참사의 희생자들과 붕괴된 탄광에서 42시간을 견디다 죽어간 광부들의 마지막 말을 담아 살아남은 우리를 숙연하게 한다. 치열한 삶, 그래서 아름다운 삶을 살다 간 사람들의 마지막 말이 살아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여행을 출발하도록 격려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
원재훈
출판
문학동네
출판일
2011.10.15

오늘을 살기 위한 마인드?

 - 죽어라. 죽기 전에, 그날이 바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다.

외로움의 원인은 무명이다. 탐욕과 성냄, 무지가 바로 무명이다. 무명이라는 원인을 제거하면 무명 때문에 일어나는 모든 번뇌와 망상이 사라진다.  - 석가모니 -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 마더 테레사 -

 

아인슈타인은 말년을 병상에서 보내면서도 연구에 몰두했다.

어느 날 간호사가 말했다

 "이젠 연구를 그만하시지요."

 

아인슈타인은 펜을 쥐고 공식을 쓰면서 말했다.

 "연구를 못할 바에는 죽는 것이 낫습니다. 성취할 수 없는 인생은 무의미하오. 인생에는 목적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간호사는 간곡하게 말했다.

 "그럼, 내일 하시죠."

 

 "음.. 내일이라... 그래 오늘은 그만해야겠군요."

 

간호사는 잠든 아인슈타인의 손에서 펜을 빼어 원고 위에 놓았다.

다음날, 아인슈타인은 운명했다.

 

그는 한평생, 오늘을 살다가 갔다.

그에게 내일은 없었다.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 원재훈


지금 이 순간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늘 염두에 두고 생활해야 한다.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과 같다.

삶을 허비하지 않고 살아가려면 나의 가치관이 반드시 똑바로 서 있어야 하고 그 가치관에 따라 움직여야 할 것이다.

큰 변화부터는 부담스럽거니와 그럴 필요도 없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 나가면 된다.

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 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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