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성 경부염좌
급성 경부염좌는 목을 삐는 것(염좌)으로, 자동차 경주나 낙하산으로 하강하는 운동 등 신체 접촉이 많거나 속도를 내는 운동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동작이 얽히면서 목에 통증이 생기거나 목을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팔에까지 통증이 느껴지고 욱신거리게 됩니다.
병원에 옮겨 엑스선 촬영을 실시해도 사진에 부상이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형태의 부상은 인대나 관절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입니다. 반복적으로 경부염좌가 발생하는 사람에게서는 엑스선 상에 목의 변화가 나타날 정도로 증상이 발전되기도 합니다.
- 치료 -
- 항염증제를 7일간 또는 목을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대까지 복용합니다.
- 통증이 계속될 때는 좀 더 면밀한 검사가 요구되며, 물리치료와 목 견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 가슴 부상
가슴 부상은 직접적인 타격, 근육 경직, 심장발작 또는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폐에 구멍이 생기는 것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증상은 가슴에서 지속적은 통증이 느껴지거나 숨을 쉬거나 재채기를 할 때, 그리고 웃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 등입니다. 심장발작으로 발한, 오한, 몸이 차고 끈적끈적하거나 떨림,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슴을 직접 가격 당하거나 근육이 경직되거나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연골이 손상된 경우 먼저 부상 부위에 얼음팩을 대고, 부상자를 자리에 앉힌 다음 의사의 진찰을 받게 해야 합니다. 횡격막에 가격을 당하면 보통 30~60초간 숨을 쉬기 어렵습니다. 꽉 조여진 옷을 헐렁하게 할 때를 제외하고 부상자를 함부로 만지거나 옮겨서는 안 됩니다. 신체 내부에 부상을 당한 경우 부상 부위에 압박을 가해서는 안됩니다. 증상 회복이 더디거나 계속해서 통증이 느껴지면 즉각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3. 수면과 흡연 그 외 가벼운 질병들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고 금연하며,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는 운동을 줄이거나 중단합니다. 적절한 범위에서 여가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면을 통해 인체는 운동 중 입은 부상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따라서 운동 중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운동 전날 수면제나 술에 의지해서 억지로 잠을 청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때 다음날 운동 내용에 미치는 악영향은 아예 잠을 못 잔 경우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흡연은 기도저항을 높여 폐기능과 환기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칩니다. 담배 한 대를 피운 직후 증가된 기도저항은 80분간 지속됩니다. 일상적인 흡연은 또한 폐의 산소흡수용적량의 감소와 같은 결과를 불러오는데 이는 간접흡연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금연은 성공이 가능한 일입니다. 인터넷 정보, 건강센터, 병원 등에 비치된 지침서나 소책자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때때로 감기에 걸려 콧물이나 독감과 유사한 증상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는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회복될 때까지 운동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바이러스성 질병이 심장막에 염증을 일으켜 비정상적 심혈관 흐름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특히 운동 중에 그 위험이 높습니다. 젊은 사람들에서 돌연사의 원인을 여기에서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대수롭지 않은 호흡기 이상이 심장근육염이나 심장막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일부 운동선수들은 카페인이 심장혈관계를 자극하여 더 좋은 성과를 올리게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를 증명한 연구는 아직 없습니다. 오히려 카페인으로 인해 적은 심장박동수를 유지하는 운동효과가 사라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카페인은 콜라와 몇몇 기능성 음료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전문 의사들은 카페인 섭취를 절제할 것을 권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4.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 기능을 효율적으로 만듭니다. 심장이 한 번 고동칠 때 펌프질하는 혈액량이 증가되어 심장 박동수가 낮아지므로, 운동 능률이 향상됩니다. 이것이 운동효과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안정 상태에서 1분당 평균 72회의 심장박동수를 보이는 반면 최상급 운동선수들은 1분당 40회 이하에 그칩니다.
운동효과는 전체 체력단련 과정의 한 측면으로, 심혈 관계와 폐는 운동효과를 통해 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더욱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력 변화는 과학적으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관절이 더 유연해지고 많은 움직임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관상동맥질환을 포함하는 만성 질환의 발생과 허리, 무릎 및 어깨 등의 만성 통증 등 노화 현상이 감소합니다.
'운동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0) | 2023.01.26 |
---|---|
체력의 구성요소에 대한 중요성 고찰 (0) | 2023.01.25 |
머리 부상과 목 부상의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0) | 2023.01.21 |
아킬레스건 통증과 발 부상 치료법 (0) | 2023.01.20 |
종아리 부상에 종류와 효과적인 치료법 (0) | 2023.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