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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심리학

에고라는 적 < 나 자신을 더 성장시키는 방법 >

by 아따대디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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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라는 적
대합 입학, 담당 프로젝트의 성공과 승진, 개인 회사 설립과 성장, 사회 정의 실현 등 누구나 저마다 인생의 크고 작은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이루기를 열망하지만 때때로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과정은 인생에서 끊임없이 반복된다. 지금 우리 모두 그 세 단계 중 하나에 서 있을 것이다.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마케팅 전략가, 베스트셀러 저자,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했지만 모든 일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방황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에고라는 적』은 스토아 철학과 고대 그리스 로마 사상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자만심이 작은 성취를 놓고서도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고 말하며 이 자만심을 부추기는 것이 바로 ‘에고’라고 지적한다. 에고는 내면의 자만심, 불필요한 경쟁을 부추김으로써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잊어버리게 만든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것을 어떻게 다스리고 통제하느냐가 바로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이야기한다.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
출판
흐름출판
출판일
2017.04.03

에고 :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치 못한 믿음

▶ 꿈은 거대한 야망이 아니라 구체적인 형태이다.

▶ 단순한 대화는 실질적인 대화를 앞지른다.

▶ 중요한 사람이 될 것인가? 중요한 일을 할 것인가?

▶ 존재할 것인가? 행동할 것인가?

▶ 고개를 숙이는 일은 후퇴가 아니라, 전진하는 방법이다. - 캔버스 전략

▶ 위대함은 겸손함에서 시작되며, 힘들고 귀찮음에서 비롯된다. 덜 중요한 존재가 되고 더 많은 것을 해야 된다. 그들이 칭찬을 받을 때, 존경 포함 - 당신은 오롯이 즐거워질 것이다.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돕는 것이다.

▶ 흥분과 망상에 휘둘리면서 어떻게 미래를 예측하거나 현재의 일들을 제대로 해석하겠는가?

▶ 자만심은 오만이다 - 거만 - 겸손이 사라짐 - 주변사람들과 단절된다.

▶ 끊임없이 비판을 수용하고 만족하지 마라.

뽐내지 마라, 네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마침내 너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 일을 한다는 것은 갖은 시련을 이겨내는 것이며 모든 수고와 번거로움을 이겨내는 것이다.

▶ 목표를 이루었을 때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이루어진 척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정엄한 대서사는 없다. 우연일 뿐이다. 

▶ '나'라는 질병은 가장 순수한 상승을 완전히 부패시킬 수 있다. 과연 누가 알아주는 게 중요할까?

▶ 늘 목적의식을 가지고 주변의 더 큰 세상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 시간이 죽는 이유는 시간의 소유자가 게으르고 자기만족에 빠져 살기 때문이다.

▶ 인생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련들이 어마무시하게 보이지만 사실 우리에게 그 고난들을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이다.

▶ 주어진 일을 하고 그 일을 잘해라. 그런 다음 흘러가게 두고 신의 뜻을 기다려라. 필요한 것은 그것뿐이다. 인정받고 보상받는 것은 그저 부수적인 요소일 뿐이다. 그저 일을 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 적극적인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과연 옳은 일이 생길 것인지 어떤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 어떻게든 실패를 회피하려고 하는 사람은 실패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를 결코 얻지 못할 것이다.

▶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로지 자기가 정한 기준을 충족시켰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만 신경을 쓴다.

▶ 놓쳐버린 기회와 같은 과거에 사로잡히는 집착은 에고의 또 다른 모습이다. 이미 일어난 일은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 에고 없이 성공하라. 실패를 만났을 때는 에고가 아니라 나의 근원적 힘으로써 돌파하라.

에고라는 적 - 라이언 홀리데이


에고는 자신감과는 또 다른 문제다.

적당한 자의식은 동기를 유발하고 의욕을 불어 일으키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는 순간 쉽게 말해 꼴불견이 되기 십상이다.

솔직히 타인의 시선과 말, 눈치를 신경 쓰지 않을 순 없다.

신경을 쓰지 않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것을 극복해야지만 온전히 나로서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것이다.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루고, 뒤돌아보면 원인과 결과를 퍼즐처럼 억지로 끼워 맞추고자 했던 기억들이 다분하다.

사실 정말 웃긴 일이다.

우연도 있고, 운도 있었던 것인데 100% 온전한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고 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피날레가 아니었나 싶다. 

 운칠기삼. 이게 맞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나 자신에 대해 보다 관대해지고 잘난 척을 좀 내려놓는다면 인생의 무게도 좀 가벼워지지 않을까 싶다.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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