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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33

삶을 선물로 장식하는 방법 < 지선아, 사랑해 > 나에게 시련이란? - 이 시련 또한 축복임을, 내가 앞으로 마음을 쏟고 시간을 바쳐야 할 영원한 가치를 깨닫기 위한 과정임을... 이때를 위한 믿음이라, 이 사건을 위한 믿음이다. 인생이 전쟁터 같다는 말에 공감하게 되면, 앞으로 더 살아갈 시간이, 더 치러야 할 전쟁이 두려워 무릎 꿇고 싶어 질 만큼 절망적인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인생이 전쟁터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마음에 오기가 생겼다. 전쟁터만큼 사람으로 하여금 살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게끔 하는 곳도 없기 때문이다. 전쟁터가 무대인 영화에서도 살고 싶지 않다고 나른하게 누워 죽기를 희망하는 캐릭터는 본 적이 없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망가고 숨고, 싸우면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죽을힘을 다.. 2023. 4. 25.
인생을 잘 살아내는 방법 <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작가, 미치 앨봄의 두 번째 이야기로 주인공 에디가 자신의 과거와 악수하고 스스로 쌓은 업을 껴안음으로써 만나는 천국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이미 천국이 숨어 있음을 전하는 책이다. 작가는 죽음을 앞둔 옛 스승과 삶의 무게에 지쳐버린 30대 제자의 20년 만의 만남을 그린 전작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삶과 죽음에 대한 울림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즉, 현실과 환상을 아우르는 상상력과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 속에, 어떤 형태의 삶이든 존재해야 할 이유를 가지며, 따라서 우리가 바로 나 자신과 화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삶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연민과 애정에도 불구하고 서툰 감상에 치우치지 않고 일정한 문학적 깊이를 확보한 가운데 삶과.. 2023. 4. 25.
<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던 내일이다 >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시인 원재훈이 커트 코베인, 빈센트 반 고흐, 체 게바라, 이황, 오드리 헵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 49인의 마지막 말을 들려주는 책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다양한 인물들이 죽음을 맞이한 순간에 남긴 마지막 말을 모은 것으로, 인물들과 그들이 남긴 말의 성격에 따라 총 3부로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예술가, 제2부에서는 사상가, 정치인, 제3부에서는 영화배우, 종교인 등의 마지막 말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그들의 치열한 삶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몰개성적인 우리의 삶을 통째로 뒤흔들고 있으며,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제3부에서는 대구지하철화재참사의 희생자들과 붕.. 2023. 4. 23.
정직하고 도적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 저자 최효찬 출판 예담 출판일 2005.08.05 잉크가 옷과 책에 묻었다면 책의 잉크부터 먼저 닦아라. 지갑과 책이 땅에 떨어졌다면 책을 먼저 주워라. 지고 밑져라. 최대 이익을 거두려면 먼저 남을 도와라. 그것은 손해를 보는 게 아니라 남의 마음속에 저축을 하는 것이다. 그 저축은 이자에 이자가 붙어 자신에게 분명히 돌아온다. 배운다는 것은 배우는 자세를 흉내 내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선 위대한 인물들을 모방해야 한다. 인간은 항상 선인들의 행적을 따르며, 모방이야말로 인간 행동의 지도적 원리이기 때문이다. 자처초연 :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에게 초연하라. 대인애연 : 남에게는 언제나 온화하고 부드럽게 대하라. 무사징연 : 일이 없을 때에는 마음을 맑게 가져라. 유사감..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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